공연 소개

김경민(Vn)  

예원학교,서울예고 졸업(수석입학).            
독일 쾰른국립음대 졸업, 스위스메뉴힌음악원(I.M.M.A.),
스위스 베른 국립음악원 졸업(최고연주자과정 -Solist Diplom 취득).
이화경향콩쿨 종합 특상, 중앙, 동아콩쿨 입상.군포 프라임필, 서울심포니 악장, 부천시향 객원악장 역임.
숭실대 음악원 교수
앙상블포럼21 음악감독.

백희진(Vc)     

줄리아드 음대 대학, 대학원 졸업.             
부천시향 부수석 역임.  
그레이트 넥 콩쿨, 쿠세비츠키 콩쿨 1등 수상.  
단국대 기악과 교수.

이민정(Pf)  

​서울대 음대 졸업. 인디아나 음대 석사,       
예일 음대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미국 Young Artists’ Competition 2위 입상.    
건국대 음대 교수 역임.
Soma Trio 단원.                             
서울대 음대 교수.

한국음악계에서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된 빈트리오는 2001년 6월 피아니스트 고(故)엄의경,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민, 첼리스트 백희진에 의해 창단되었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피아노트리오 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빈트리오는 “높은 수준의 연주를 하는 트리오”, “예술적 성취를 기대해볼만한 트리오”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피아노 트리오의 커다란 비전 제시와 함께 세간으로 부터의 많은 관심 속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해왔다. 그동안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작품 전곡 연주",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 "Russian Melodies" 등의 기획연주회와 년 2회의 정기연주회 외 특별 연주, 자선연주회 및 청소년 음악회를 성공시켰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2007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유레카시리즈”는 새로운 피아노 트리오의 레퍼토리를 발견하고 소개하는 신선함으로 청중에게 상찬 받고 있다.

빈트리오는 일본 초청 연주, 대관령국제음악제, 윤이상 작곡상 초청 연주, 제13회 대전실내악축제 등 수 많은 초청연주를 통해 국내 정상급 실내악단으로서 명성을 앃아왔다. 창단17년째를 맞이한 빈트리오는 그동안 리더역활을 담당했던 고(故) 피아니스트 엄의경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고인의 살아 있는 영혼과 함께 그동안 끊임없이 추구해왔던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완성해가는 새로운 전진을 시작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D. Shostakovich_  Piano trio in c minor No.1 Op.8

W.A. Mozart_  Piano Quartet in g minor K.478
R. Schumann_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O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