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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일신프리즘시리즈4] 스페셜콘서트 : 디오티마 현악사중주
- 공연일시
- 2018년 06월 19일 화요일 19:30
- 티켓가격
- 전석초대
- 공연문의
- 일신홀 02-790-3364
공연 소개
[2018일신프리즘시리즈4] DIOTIMA 콰르텟
디오티마 콰르텟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널리 알려진 유럽의 현악사중주단입니다. 루이지 노노의 작품에서 이름을 딴 디오티마 콰르텟은 그 이름처럼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에 주력하면서 수많은 현대 작곡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번 6월 19일 일신홀 공연에서는 드뷔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드뷔시의 현악4중주와 프랑스 현대음악의 거장 불레즈, 제라르 뻬쏭의 작품이 한국초연됩니다.
DIOTIMA 콰르텟
디오티마 콰르텟은 1996년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 연주자들에 의해 창단된 현악사중주단으로, 현재 세계 각지로부터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는 국제적 명성의 현악사중주단이다. 디오티마라는 이름은 독일 낭만주의 문학가 횔더린이 그의 소설 히페리온에서 연인의 이름으로 붙여준 이름이자, 이를 모티브로 사용한 루이지 노노의 현악사중주 *“조용한 파편들”의 또다른 제목이다.
디오티마 콰르텟은 헬무트 락헨만, 브라이언 퍼니하우, 토시오 호소카와와 같은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들과 공동작업을 해오고있으며 알베르토 포사다스, 제라르 뻬쏭, 레베카 선더스, 트리스탄 뮈라이를 포함한 많은 현대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여 초연하였다.
이처럼 현대 작곡가들과의 공동작업 뿐 아니라 디오티마 콰르텟은 바르톡, 드뷔시, 라벨, 야나첵과 같은 20세기 초반의 작품들과 베토벤, 슈베르트와 같은 고전 레퍼토리도 폭넓게 연주하고 있다. 이들의 연주는 세계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특히 쇤베르크의 현악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녹음은 독일에서 높이 인정받았으며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는 여러 녹음들이 최우수 음반으로 수차례 선정되었다. 2009년부터는 “Naïve” 레이블과의 독점계약으로 음반을 내고 있다.
디오티마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니와 콘체르트하우스, 루브르 오디토리움, 씨떼 드라 뮤지끄와 같은 주요 공연장과 스트라스부르 무지카, 브뤼쎌 아르스 무지카, 헬싱키 무지카노바, 제네바, 리스본, 부다페스트 등의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으며 프랑스 Région Centre, DRAT Center, Institut Français, Adami 등 공공기관의 후원을 받고 있다.
원펭 자오 Yun-Peng Zhao, violin
콩스탕스 론자티 Constance Ronzatti, violin
프랑크 슈발리에 Franck Chevalier, viola
피에르 모를레 Pierre Morlet, cello
[프로그램]
Pierre Boulez_ Ⅰa, Ⅰb from “Livre pour quatuor”
Gérard Pesson_ “Farrago” string quartet No. 3 *한국초연
INTERMISSION
C. Debussy_ String Quartet op. 10
주최 : 일신문화재단
주관 : 한양대학교 전자음악연구소CRE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