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노현정은 명지대학교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뉴욕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를 취득하고, 전문 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을 졸업 후 귀국, 한세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학 박사과정(D.M.A.)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다. 

1995년, 경기도 성남교육청이 주최한 음악 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었고 2004년 3월에는 Artist International New York Debut Award에서 Special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인정받았다.
 The International FAME Music Festival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뉴욕의 Greenfiled Hall, Pforzheimer Hall, Meyers Hall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Edward Auer, Barbara Grajewska, Igor Kipness의 Master Class에 참가하였다.

귀국 후 세라믹 팔레스홀,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0년에는 영산아트홀 초청<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네오클래식 초청 콘서트, <건반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원문화센터 초청연주회, 명지대학교 동문 연주회, 한세대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연주 경험을 쌓았다. 피아니스트 노현정은 독주 뿐 아니라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피아노 듀오는 물론 플룻, 클라리넷과의 앙상블, 바이올린과의 듀오 연주회를 통해 음악의 지평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Debussy의 피아노 음악을 통해서 본 19세기 프랑스 문학과 음악에 내재된 인상주의 비교"를 주제로 lecture recital을 가졌고, 2010년 8월에는 Hungary Budapest에서 열린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Bartók Conservatory Concert Hall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명지 Piano Festival을 통해 7명의 학생과 함께하는 4pianos 16hands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평창동 토탈미술관 뮤지엄 콘서트에 참가하며 다양한 연주영역을 활발히 넓혀가는 중이다.

노현정은 김순배, 임미정, Donn-Alexandre Feder, 조현수, 김준차, 유영란을 사사하였고,
명지대, 한세대, 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K3PA(한국 피아노연주와 교수법협회)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PROGRAM]

Olivier Messiaen
Vingt Regards sur L’Enfant-Jesus: XI. Première communion de la Vierge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Ⅰ. Vivace, Adagio espressivo
Ⅱ. Prestissimo
Ⅲ. Andante molto cantabile ed espressivo

Intermission

Claude Debussy
Suite Bergamasque
Ⅰ. Prélude
Ⅱ. Menuet
Ⅲ. Clair de lune
Ⅳ. Passepied

Frédéric Chopin
Polonaise- Fantaisie Op.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