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최윤희

음악적 정통과 표현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윤희는 국내에서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린츠 부르크너 사립음대(피아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피아노-성악반주과 최고과정Diplom)에서 Magistergrad를 취득하였고, Postgraduate 실내악 과정을 수학하였다. 

특히 Dietrich Fischer Dieskau(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의 반주자이자, 독일 예술 가곡분야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Hartmut Höll(하르트무트 횔)교수에게 피아노 반주 분야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다양한 연주무대를 통해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이태리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 하였고, 그 외에도 미국 마이애미와 일리노이대학, 벨기에 등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의 초청 반주자 및 반주코치로도 활약하였다.

귀국 후 독일가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구와 연주를 통해 예술가곡의 깊이와 문화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그는, 대전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세종체임버홀,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그리고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테너 김진수와 함께 슈베르트 3대 연가곡 "겨울나그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백조의 노래" 전곡연주를 비롯, 다채로운 예술가곡 연주에 호흡을 맞추며 Lied Duo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라사랑 평화음악회, 옥천문화재단 초청 연주회, 오산시 음악협회 초청 연주회, 화정박물관 초청 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이럴때 이런음악", 영산아트홀 초청기획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귀에 익은 클래식 X”, 피아노듀오 연주회 등 설득력 있는 연주로 대중에 한층 다가가고 있다.

2009년 8월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앙상블 UND(운트) (구, Music Society [Die Stimme-소리])’ 창단 연주회를 가진 후, 개인자선단체 “Be Good Korea"의 후원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2020년 8월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인 ‘앙상블 UND(운트)의 오-! 힐링’ 음악회를 기획, 연주, 소외된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 음악단체인 ”앙상블 UND“의 음악적 기반을 책임지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여 현재 동덕여대 초빙교수로 출강 중이며, ‘앙상블 UND(운트)’음악감독 겸 리더로 활동 중이다.

테너 김진수

단국대학교 졸업  

독일 Stuttgart 국립음대 Liedkasse에서 수학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Liedklasse KA(전문연주자)과정(Hartmut Höll, Mitsuko Shirai사사) 졸업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Liedklasse KE(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Gesangklasse KE(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한국 Schubert협회 주최 Schubert가곡 콩쿨 입상 

프랑스 가곡 연구회 주최 신인음악회 출연, Hannover Expo 기념 음악회 출연, 

Rheingau Musikfestival 출연, SWR 초청 음악회, Karlsruhe Liederabend, Spardabank 초청음악회, Richard Wagner Gesellschaft 초청음악회 출연

대전 예술의전당 독창회, 옥천문화재단 초청연주회

영산아트홀, 세종체임버홀,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피아니스트 최윤희와 함께하는 예술가곡” 시리즈를 연주 중이다.

현재, 2001년부터 Badische Staatstheater(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단원으로 유럽와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중이며 ‘앙상블 UND’의 기획총무로 활동 중이다.

[PROGRAM]

<삶과 죽음>

Wolfgang Amadeus Mozart_ Abendempfindung an Laura K. 523 

Johannes Brahms_ Feldeinsamkeit Op. 86 No. 2 

Hugo Wolf_ Anakreons Grab 

Gustav Mahler_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자연>

Robert Schumann_ Liederkreis Op. 39 

INTERMISSION

<사랑>

Robert Schumann_ Dichterliebe Op.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