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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일신프리즘시리즈] 소프라노 이명주 리사이틀
- 공연일시
- 2024년 09월 20일 금요일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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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소프라노 이명주 리사이틀 <낮과 밤>
리릭 소프라노 이명주의 말러와 슈트라우스 가곡
with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선율
[PROGRAM]
G. Mahler, Rückert-Lieder
말러, 뤼케르트 시에 의한 5개 가곡
R. Strauss, Vier letzte Lieder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
R. Strauss Morgen Op. 27, No. 4 (arranged for piano solo by Max Reger)
R. Strauss Träumerei for Piano, Op. 9 No. 4
*위 프로그램 및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명주 (MyungJoo Lee, Soprano)
리릭 소프라노 이명주는 2008년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특별연주회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오페라 <라 보엠>의 미미 역으로 출연한 이후, 그가 이끌었던 서울 시립 교향악단의 광복절 기념음악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과 말러 교향곡 8번 ‘천인’ 등 주요 공연에 솔로이스트로 참여하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중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은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실황음반이 발매되었으며, 지휘자 성시연이 이끈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말러 2번 교향곡 협연자로 또 한 번 무대에 올라 “말러 전문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와 교향악축제, 국립오페라단 주최 한국 오페라 70주년 기념 갈라, 평창대관령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등 주요 음악제에 초청받고 있다.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말러 교향곡 8번 ‘천인’을 협연하였고, 류 지아가 지휘하는 마카오 필하모닉의 2016-17 시즌 폐막 공연에 초대되였으며, 홍콩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초초상 역을 열연,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뮌헨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공연한 오페라 ‘요정의 여왕’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독일 아벤트차이퉁 지에 금주의 스타[Stern der Woche]로 선정되었고,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와 공연한 오페라 <라 보엠>의 미미로 또 한 번 금주의 스타로 선정되어 현지 독일 신문과 잡지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프란츠 벨져-뫼스트의 지휘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에 올랐고, 린츠를 대표하는 가수로서 브루크너 하우스의 신년음악회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솔로이스트로 초청되었다. 로버트 윌슨, 아힘 프라이어, 페터 콘비츠니, 데이비드 프리먼 등 세계적인 연출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오페라 무대에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고, 특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렛타 역으로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공연 예술계의 거장인 로버트 윌슨으로부터 “비범한 목소리와 무대 장악력...가장 큰 감동을 안겨준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았다.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런던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초초상 역으로 각각 미국과 영국 무대에 올랐고, 파리 필하모니의 피에르 불레즈 홀에서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하며 오페라 주역 뿐만 아니라 협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고와 서울음대에 모두 실기 수석 입학하였으며 서혜연 교수를 사사하였다. 독일 학술 교류처[DAAD]의 예술 분야 장학생으로서 독일 뮌헨 음대에서 펜나 퀴겔-자이프리트 교수를 사사, 디플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 졸업하였고, 국내외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세아 이운형 문화재단의 성악 인재로 선정되어 후원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주역 가수로 7년간 활동하며 유럽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고, 2022-23 시즌의 마지막을 오페라 <나비부인>의 초초상 역으로 케벡에서 성공적인 캐나다 데뷔를 마쳤다. 올해 10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장미의 기사> 마르샬린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