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2022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 이화윤 비올라 리사이틀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가 여기에. 1994년에 창단한 이래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현악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세종솔로이스츠. 2017년부터 세종솔로이스츠가 야심 차게 선보인 ‘힉엣눙크! 페스티벌’이 올해 2022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가지고 온 ‘힉엣눙크! 페스티벌’은 그 의미에 걸맞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대체 불가능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어질 이번 '2022 힉엣눙크! 페스티벌'은 유리 바슈메트 비올라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비올리스트 이화윤의 리사이틀로 시작합니다.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진은숙, 레라 아우어바흐 등 여성 작곡가들의 곡으로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21세기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마이너리티에 대한 존중,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PROGRAM]

클라크 - 비올라 소나타

Clarke - Viola Sonata

진은숙 – 난 사랑에 빠졌답니다

Un Suk Chin - Je suis trestout d´amour raimpli for Solo Viola

Intermission

레라 아우어바흐 – 아케이넘

L.era Auerbach - Arcanum

이신우 - 비올라를 위한 카프리스 2번 '적벽' 

Shinuh Lee - Caprice No.2 'Jeokbyeok' for Viola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ARTIST PROFILE

이화윤, 비올라 

- 현재 UdK 최고연주자과정 수학중 (사사: 하루트무트 로데)

- 운파상, 이태리 Elba Festival Prize 수상 

- 브람스 국제콩쿠르 1등, 유리 바슈메트 국제 콩쿠르 최초 대상 

- 디스코그래피: 안네-소피 무터, 막시밀리안 호눙, 로만 파콜로, 다닐 트리포노프와 송어 녹음 (도이치그라모폰 음반 발매), KBS 클래식FM 한국을 빛낸 젊은 연주자들 

-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가스파로 다 살로 (1590) 비올라 사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