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한지현

피아니스트 한지현은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세계적인 명교수 Vladimir Krainev를 사사하며 학사과정(Musik Erziehung, 논문 ‘쇼팽 에튀드 op.10에 관한 이해와 연습방법 고찰’으로 음악교육학 및 음악교사 Diplom 취득)및 석사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 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이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재학중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에서 Master과정을 이수 하였으며, 최고연주자과정(Konzert 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삼익피아노콩쿠르 2위, 음악춘추콩쿠르 3위, 경원음악콩쿠르2위, 음악교육신문콩쿠르 대상 등 수많은 콩쿨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고, G.Campochiaro 국제 콩쿨 1위, Reinhold Gliere 국제 콩쿨 1위, Valsesia Musica Monterosa Kawai 국제 콩쿨 2위, Fiorina Sismondi 국제 콩쿨 2위,  Eugenia Verdet 국제 콩쿨, Palma d'Oro 국제 콩쿨 파이널 리스트를 비롯하여 IBLA Grand Prize 국제 콩쿨 특별상(Haydn Prize), Bartok-Kabalevsky-Prokofiev 국제 콩쿨 등 해외 유수 콩쿨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칼스루에 음대 재학시 선발되어 SWR 방송국 주최 CD녹음 및 방송되었고, Gisela und Erich Andreas Stiftung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은바 있다. 스페인 국제 Akademie Arona 페스티발에서 연주, 독일 Baden-Baden Philharmonie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함부르크 Rathaus Stade, Schloss Agathenburg, 하노버 Kloster Ebstorf, 칼스루에 Velte-Saal (Yamaha Music Europe 주관 연주회), Kurhaus Schoemberg, Claudia-Wilhelm-Saal, Bürgerzentrum Bad Liebenzell, Bad Wildbad 등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2013년 음악춘추사 초청 유망신예연주회시리즈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초청 연주, 문화체육관광부&더 하우스콘서트 초청 '문화가 있는 날' 연주, 성음아트센터 무지카홀 개관음악제 초청 연주,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의 두오, 트리오, 퀸텟 등 폭넓은 규모의 실내악 연주활동으로 관객들과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2021 스타인웨이 연주회시리즈에 초청되었다.

이혜전, 조숙현, 안소연, 이주연, 임미정, 김미경, Vladimir Krainev, Christopher Oakden, Peter Lang, 한가야 교수를 사사한 그녀는 독일 Niedersachen주 Bad Bevensen 음악학교에서 강사로 활동을 하였고, 은혜중학교, 안양예고, 인천예고 및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대경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툴뮤직 여름음악캠프 교수진, KCM 한국클래식음악협회, 툴뮤직, 칸스트라움 등 입시평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예원, 서울예고, 계원예중, 계원예고, 경기예고, 덕원예고, 고양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