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작곡가 박정은

작곡가 박정은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작곡 학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김연수, 김혜자 사사) 한양대학교에서 작곡 석사과정 졸업 후(임종우 사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작곡 M.Mus를 최고점수로 졸업하고(사사: rebecca saunders, oliver schneller)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작곡 Exellenzstudiengang Komposition 과정을 졸업하였다. (사사: josé m. sánchez-verdú)

그녀의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제 Impuls International Composition Competition, 독일 비텐(Witten)의 현대 실내악 음악제 Wittener Tagen für neue Kammermusik, 독일라디오 현대음악 포럼(Forum neuer Musik 2014, 2015), 독일 한국음악제-다름슈타트, 헤렌하우즌 예술제(KunstFestSpiele Herrenhausen), 칼스루에 미디아센터(ZKM), 하노버 국립박물관, 베를린-Bak theater berlin, 바이마르-Franz Liszt Stipend Weimar, ISCM world music days, Langen Nacht der Kirchen in Hannove, 아르헨티나- Sala Delmira Agustini del Teatro Solís, Urguay, 미국 샌프란시스코, 통영국제음악제, 범음악제, 서울창작음악제 등 다양한 페스티발에서 연주되었다. 또 한 서독일 라디오(WDR)와 독일라디오(Deutschlandfunk)에서 그녀의 작품이 여러 차례 방송되었다. 그녀의 작품은 Klangforum Wien-impuls 국제콩쿨, 독일 지그부르그 작곡 콩쿨, Komponistenwettbewerb Stuttgart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파안 생명나무 작곡가(2020)에 입상하고 독일라디오의 위촉으로 2015년에 쾰른의 성 페터교회에서 작곡 레지던스를 하였다. 음악과 여성의 연구장학금, DAAD 장학금(2014-15), 독일장학금(Deutschlandstipendien)을 받았다. 그리고 영국 Birmingham Contemporary Music Group(BCMG), 니더작센 주 과학문화부, project21AND, 앙상블 TIMF팀프, 통영국제음악제, DLF 현대음악 포럼, Klangforum Wien(2019), 우란문화재단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위촉 받았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가에 선정되어 기금지원을 받아 피리와 국악타악기를 위한 오케스트라 작품을 연주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독일출판사 Helbling Verlag와 EDITION AVANTUS에서 출판되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중이다.

[PROGRAM]

몸짓들 for Piano solo (2021,재연)

piano : 지유경

소외 for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2021,세계초연)

Clarinet: 김욱, Violin: 강민정, Cello: 주윤아, Piano: 윤혜성

깊은 심심함 for Percussion solo (2021,세계초연)

Percussion: 문지승

그 때, 그 공기들에 대하여 for 아쟁, Accordion and Piano (2021,세계초연)

아쟁: 최민선, Accordion: 오은아, Piano: 윤혜성

얼룩진 잔향들 for Flute,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2019,2021개작,재연)

Flute: 오병철, Clarinet: 김욱, Violin: 강민정, Cello: 주윤아, Piano: 윤혜성

지휘 :오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