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석사 및 박사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은 New York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을 비롯하여  Plowman Chamber Music Competition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 부수석, 일리노이 모던 앙상블 솔리스트 겸 리드 바이올리니스트를 역임한 박주경은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Alumni 연주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건국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음악문화기업 앙상블리안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앙상블 조이너스 (Joy in Us)

'청년, 음악으로 만나다'를 모토로 장애의 벽을 뛰어넘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조이너스는 시각장애 피아니 스트 김상헌,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과 더불어 비장애 예술인 강아연, 심은별, 윤승호, 이주미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공부한 여섯 연주자들은 통합 예술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Vn. 강아연, 이주미   Vc. 김어령   Fl. 윤승호   Pf. 김상헌, 심은별

Sara Y Hanna (사라이한나)

Sara Y Hanna은 스페인어로 ‘사라 그리고 한나’라는 뜻으로 소프라노 이한나와 스페인에서 온 피아니스트 사라 플로레스로 구성된 클래식 듀오이다. 다양한 유럽 음악, 특별히 피아니스트 사라의 고향인 스페인 음악을 중심으로 프랑스, 독일, 한국 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중들에

게 선보이고 있다. 대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대 사이사이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 곁들어진 연주로 클래식 가곡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소프라노 Hanna Lee

소프라노 이한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음악원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에 실기 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와 더불어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코지판투테”,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박쥐” 등 여러 오페라에 주역으로 발탁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한, 미국 뉴저지 국제 음악 콩쿨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텍사스 아티스트 뮤직 콩쿨에서 명예의 영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피아노 Sara Almendros Flores

Sara Almendros Flores는 Professional Royal Conservatory of Almeria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뒤 Superior Conservatory of Malaga에서 작곡, 피아노 및 지휘 학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동시에 말라가 대학교에서 시청각 창작 및 무대장치 미술 석사를 취득하였다. 스페인의 마드리드, 말라가, 그라나다 및 알메리아에서 실내악 및 지휘 공연을 하였다. 말라가 작곡 콩쿠르 입상, 세비야 국제 작곡 콩쿠르 입상, 말라가 젊은 음악인 등 여러 콩쿠르에서 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르누아르 트리오(Renoir Trio)

르누아르 트리오(Renoir Trio)는 프랑스의 빛의 화가라고 불리며 수많은 꽃과 어린이, 여인 등을 독자적인 색채로 부드럽게 묘사한 것으로 유명한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를 모티브로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가 들려주는 다채롭고 풍요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르누아로 트리오는 플루티스트 김지우, 장지현과 더불어 피아니스트 이승원이 2018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하고 감동을 전하기 위해 팀을 결성하였다.

플루티스트 김지우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석사 졸업한 플루티스트 김지우는 동아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 Kuhlau Flute International Competition Trio부문 1등을 비롯하여 아트실비아 실내 악 음악 콩쿠르 '영 실비아상', 부산음악콩쿠르 입상 등 다수 콩쿨 입상하였다. 최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루티스트 장지현

영국 체탐스 음악예술학교, 런던 왕립 음악대학 학사, 왕립 노던음악원 석사 장학생 및 졸업한 플루티스트 장지현은 미국 콘서트 페스티벌 국제콩쿨 1위, 런던 그랜드 버츄오소 국제콩쿨 1위, 영국 크로이든, 웨스트 본 협연자콩쿨 목관 1위를 비롯한 다수의 입상과 함께 미국 카네기홀, 영국 로얄 알버트홀 등 세계 유수 홀에서 독주 및 챔버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승원

예원학교, 서울예고,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후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 (Royal Academy of Music) 피아노 반주석사(M.A)를 Distinction으로 졸업 및 동대학 최고연주자 학위(A.D) 취득한 피아니스트 이승원은 독일 쿨라우 국제 콩쿠르 플루트&피아노 듀오 부문 입상을 비롯, 포르투갈 국제챔버뮤직콩쿠르 (CIMCA), 영국 Scott Huxley Prize 반주자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칼 닐센 콩쿠르 공식 반주자를 역임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앙상블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앙상블 시작(詩作)

시작(詩作)은 시조를 비롯한 전통 정가(詩)의 맥을 이으면서 동시에 현 시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짓고(作) 이를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2020년 9월 조직된 창작 앙상블이다. 작곡 및 피아노에 이서연, 정가 조윤영, 첼로 이유라, 대금, 단소, 생황에 오병옥 총 4명의 연주자가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새로운 음향을 지향하고 있다.

작곡·피아노 이서연

- 제 80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데뷔

- 국립국악원 타악뮤지컬 <숲속이야기> 작곡

- 국립창극단 창극 <춘향> 음악 조감독

- 창작정가앙상블 ‘시작(詩作)’ 창단 및 일신홀 공연

-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졸업

- 국립국악원 Gugak 人 Project ‘악당’ 선정 및 뮤직비디오 촬영

정가 조윤영

-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및 석사과정 재학중

- 제9회 월하전국정가경창대회 명가부 월하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 제 41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정가 은상

- 제 16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일반부 전체대상 수상 국무총리상

- 현)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 성악단원

첼로 이유라

-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관현악과 졸업

-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객원출연

- 한국 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연주

대금·단소·생황 오병옥

- 추계예술대학교 및 동 교육대학원 졸업

- 제 19, 20회 동아국악콩쿠르 대금부분 입상

- 제 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관악부분 최우수상

- EP앨범 ‘매지구름’발매

- 2018년 앨범 발매 쇼케이스 연주(홍대 벨로주)

- 현) 한국문화재재단 연주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