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Violinist 이지영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영은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아드 예비학교를 거쳐 동 대학에서 학사(B.M) 및 석사(M.M)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김남윤을 사사한 그녀는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입상을 비롯하여 한국일보 콩쿠르, 조선일보 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줄리아드 재학 당시에는 Dorothy Delay와 Naoko Tanaka를 사사하며 Bergen Philharmonic 콩쿠르 우승 및 협연하여 두각을 나타내었고 Paul Hall, Morse Hall, Alice Tully Hall at Lincoln Center, Trinity Christian Center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또한 New York String Seminar at Carnegie Hall with Jamie Laredo 참여, New Juilliard Ensemble 멤버로 활동, Aspen, Bowdoin, Ishikawa, Soesterberg, International Festival을 비롯한 여러 페스티벌에서 솔리스트 및 앙상블 멤버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귀국 후 2010 서울국제음악제, Marc Grauwels & Friends Tour 한국공연, 2011 ACL-KOREA국제음악제 참여 헤이리 카메라타 독주회, ‘더뮤직’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독주회 및 다양한 연주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진행해온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영은 현재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클래시칸 앙상블, TIMF 앙상블, 화음체임버,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 나눔, 에라토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Piano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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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혜진은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Hochschule Essen) Diplom(석사과정),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다수의 국내 콩쿨 입상으로 일찍이 그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16세 때 부산시향을 시작으로 코리안심포니, 대전시향과의 협연, 독일 Bürger Meisterhaus 독주회, 뒤셀도르프 Bach Sall 독주회, 세차례의 Neue Aula 독주회, 98년 귀국 독주회, 99년 금호 금요스페셜 콘서트 시리즈 독주회, 2001년 부암아트홀 초청 독주회와 대전시민회관 독주회를 비롯해 독일 Benefiz Konzert, Georgian 대사관 초청연주, 다수의 금호 현악사중주단과의 연주와 첼리스트 조영창과 전국 4개도시 순회연주, 대구 현대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삼성리움미술관, 금호미술관, 독일문화원,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연주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후기낭만 러시아 작품을 주제로 한 네델란드 Maastricht Piano Festival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2003년 미국 워싱턴주의 Meathow Chamber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다국적 멤버들과 2주간에 걸친 실내악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일본과 미국에서의 수차례 공연을 통해 안정된 테크닉, 열정적이며 카리스마 강한 색채를 가진 연주자로 평을 받고 있다. 2008년 6월,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초청으로 “모차르트 교향악 전곡 시리즈”에서 협연, 2009년과 2014년 대전예술의전당 실내악 축제에 초청되어 실내악공연을 펼쳤으며, 2010년 부산 쇼팽 프로젝트 시리즈 초청협연 외에 다수의 음반작업에 피아니스트로 참여하였으며, 2014 통영 윤이상 국제바이올린콩쿨 공식반주자를 역임하였다. 또한 2014년에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주만과의 즉흥연주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이지영, 플루티스트 박민상의 음반 외 다수의 음반작업과 연주에 집중하고 있다.

[PROGRAM]

C. Debussy_  Violin Sonata in g minor, L. 140

P. Schoenfield_  Four Souvenirs

INTERMISSION

L. v. Beethoven_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2

J. Williams_  Devil's Dance